(주)태웅 초대형 제강공장의 수처리 설비 납품업체로 디에이치테크(주) 결정

수처리 전문업체 디에이치테크(사장 황소용)가 150억 규모의 수처리 설비를 납품한다. ㈜태웅은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 15만7187㎡(4만7549평) 부지에 최신설비의 초대형 '청정 제강공장'을 25개월간 총 3799억원을 투입해 대형 전기로와 정련로, 진공 탈가스 설비, 대기 및 진공 조괴설비, 연주설비를 세우며 청정 생산라인을 건설한다는 방침으로 총 설비투자비의 20%이상을 환경관련 설비에 집중하여 150억 규모의 수처리 시스템 건설업체로 디에이치테크㈜를 결정했다. 디에이치테크㈜는 폐수를 깨끗한 용수로 정화시켜주는 시스템인 수처리 시설에 친환경적인 설비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제강공장내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디에이치테크㈜는 1999년 설립 이래 20년간 냉각탑 및 수처리등 친환경기술 개발에만 매진해온 업체로 자체 연구소를 통해 백연방지 압입송풍형냉각탑, 하이브리드 에코 조수기 UNIT YSTEM등을 개발, 2013년에 포스코건설 최우수업체에 선정되고 최근 제21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을 수상하는등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녹색성장 기업이다. 이러한 기술과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태웅의 초대형 제강공장 수처리 설비 프로젝트도 수주하여 수처리
전문업체로써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